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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가장 신뢰받는 미디어'에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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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심사를 맡은 강대인 미디어미래연구소 고문(전 방송위원장·왼쪽)과 김수길 JTBC 대표.

방송 전문가들이 뽑은 가장 신뢰받는 미디어, 가장 유용한 미디어에 JTBC가 선정됐다.

(사)미디어미래연구소가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연 ‘2014년 미디어 어워즈’ 시상식에서 JTBC는 신뢰성과 유용성 부문에서 1위, 공정성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공정성 부문에서는 1위 YTN과 0.0025점 차이였다. ‘미디어 어워즈’는 언론학회 소속 교수 등 전문가 501 명이 국내 신문과 방송, 포털 등 모든 미디어를 대상으로 심사하며,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8회 째인 올해는 전체적으로 지상파 방송의 약세, 유료방송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신뢰성 부문에서 KBS는 5위, SBS는 6위였다. SBS는 유용성 3위였다.

JTBC ‘비정상회담’은 tvN ‘꽃보다할배’와 동점을 기록하며 유료방송 최우수 콘텐트로 뽑혔다. 미디어 어워즈에서 한 매체가 신뢰성과 유용성 1위, 프로그램 상까지 3개 부문을 석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봉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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