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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라르티스, 히말라야 바람도 뚫지 못한 보온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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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현빈이 입고 있는 K2 라르티스는 삼중보온을 구현 했다. K2 옐로나이프 W(왼쪽 작은 사진)는 솔리드 컬러로 다양한 믹스매치가 가능 하다. [사진 K2]

동장군이 겨울의 시작을 매서운 바람으로 알리고 있다. 강력한 보온력을 가진 다운 점퍼와 각종 방한용품 준비로 바쁜 요즘 도톰한 소재의 바지나 치마는 물론이고 기능성 내의와 액세서리를 활용하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훈훈한 온기로 가득하게 해주는 따뜻한 겨울 옷차림을 완성할 수 있다. K2가 제안하는 남녀 완전무장 코디 방법을 살펴보자.

K2는 ‘라르티스(LARTIS)’가 극강의 보온력으로 한 줄기 바람조차 완벽하게 막아낸다고 강조했다. 라르티스(LARTIS)는 군주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다. K2는 “최강의 보온력을 갖춘 다운재킷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2 라르티스는 지난 7월 히말라야 가셔브룸 5봉(해발 7147m) 세계 초등에 성공한 안치영 대장 원정대가 착용한 다운재킷으로 최강의 보온력과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라르티스는 겉감·충전재·안감으로 ‘삼중 보온’을 구현했다. 충전재는 공기 함유량이 높은 고급 헝가리 구스다운(거위털·800필파워)을 사용했다. 안감은 인체에서 발생되는 적외선을 흡수해 외부로 유실되는 열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히트 리테이닝 라이닝(Heat Retaining Lining) 시스템을 적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안감에 적용된 히트 랩(Heat Wrap) 시스템은 원단 표면의 정전기를 외부로 방출해 정전기 발생을 방지한다.

겉감은 방풍·투습 기능이 우수한 윈드스타퍼 인슐레이티드 쉘(Windstopper Insulated Shell)을 적용해 춥고 바람이 잦은 상황에서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엉덩이를 덮는 여유있는 기장과 벨크로로 한 번 더 목을 감싸는 집업 스타일의 후드엔 30㎜의 풍성한 라쿤털 트리밍이 더해져 겨울철 눈·비·바람을 막아준다. 사이드포켓 내 손등 부위에 적용한 부드러운 보아털 안감은 손등까지 부드럽게 감싸준다. 이중 소매 디자인이 체온을 최대한 외부로 빼앗기지 않도록 도와준다.

라르티스는 블랙·블루·레드·옐로우·베이지의 총 5가지 색상이 있으며, 가격은 78만9000원이다. 여성용 라르티스 W는 블랙·카키·레드·라이트오렌지·베이지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75만원이다.

매서운 겨울 한파에도 스타일을 포기할 수 없는 여성을 위해 K2는 ‘옐로나이프W(YELLOWKNIFE W)’를 선보였다. 솔리드 컬러로 다양한 믹스 매치가 가능해 타운에서도 즐겨 입을 수 있는 제품이다. 자연스러운 터치 소재의 롱기장 헤비다운이다. 레깅스 하나만으로도 스타일리쉬한 연출이 가능하다.

히트 랩(Heat wrap) 안감 적용으로 겨울철 정전기 방지는 물론 보온성을 극대화 시켰다. 색상은 레드·카키·네이비 세 가지가 있다. 가격은 45만9000원.

배은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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