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명지대, 국제화 프로그램 1회 이상 참여 기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4면

학생들이 토목(위) 및 화학실험 실습을 하고 있다.

올해로 개교 66주년을 맞이한 명지대는 단과대별로 특성화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성과도 돋보인다. 국제건축학교육인증·공학교육인증·경영학교육인증 같은 공신력 있는 교육인증도 획득했다. 최근에는 외부지원 연구비 수주액이 600억원을 넘어서 연구비 전국 대학 20위, 교수 1인당 외부지원 연구비 전국 3위에 올라섰다.

또한 세계 31개국 165개 해외대학과 교류협정을 맺어 많은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고 있다. 재학생에게는 졸업 시까지 1차례 이상 국제화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아이비리그 장학생 프로그램’에 선발되면 1년간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공부할 수 있다.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국외 자매대학에서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국제적 비영리교육단체 SAF(Student Abroad Foundation)의 회원대학에서 취득한 학점을 인정받는 SAF 방문학생 프로그램도 있다. 이밖에 건축대학의 해외연수, 경영대학의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 중어중문학과의 중국현지학습 같은 학과별 국제교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최근 명지대는 ‘미국 남가주 정부연합(SCAG)’과 연구협약을 맺고 학생들에게 미국의 주요 행정기관에서 인턴으로 활동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산학협력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330여 개에 이르는 산업체·공공기관과 연구협약을 체결해 현장 중심형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공학교육혁신사업·서울어코드사업·캠퍼스CEO육성사업 같은 창의적인 취업연계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강태우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