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아빠어디가’ 안정환, 아들 사랑은 송일국 급? “리환이 덕에 기분 좋아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아빠어디가’에 출연한 전 축구선수 안정환(38)이 ‘아들 바보’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끈다.

14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에는 안정환-리환 부자의 캐나다 초저가 배낭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눈 속을 뚫고 숙소에 도착한 안리환은 신이 난 듯 침대를 뛰며 즐거워했다. 닭소리에 이어 원숭이 흉내까지 내면서 흥을 표현한 안리환은 “오늘 좋아?”라는 안정환의 질문에 그에게 와락 안기며 답변을 대신했다. 자신의 품에 꼭 붙어 안긴 아들의 애교에 안정환은 행복한 미소를 지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안정환은 즐거워하는 안리환을 보며 “아빠 조금 전까지 되게 힘들었는데 리환이 덕분에 기분 좋아졌다”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안정환의 말에 안리환은 다시 한번 애교를 선보이며 늦은 밤 숙소를 웃음소리로 가득 채웠다.

‘아빠 어디가’ 안정환의 방송을 본 시청자들들은 “아빠어디가 안정환, 해외여행 부럽다” “아빠어디가 안정환, 부자지간 정이 끈끈하네” “아빠어디가 안정환, 아들이랑 정말 훈훈해”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빠어디가 안정환’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MBC ‘일밤-아빠 어디가’ 캡처]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