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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엄친아 남편' 두고 조인성에 나쁜손? 겨우 가려지는 비키니 입고…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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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사진 카스 광고]

모델 이현이가 한 살 연하 남편의 훈훈한 모습이 공개했다.

이현이(31)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부. 좋아하는 사진이라 옛 인스타에서 소환”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현이 부부는 다정하게 손을 잡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이현이 남편은 모델 못지 않은 큰 키와 비율을 자랑하며 뛰어난 패션감각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현이는 지난 7일 방송된 JTBC ‘속사정쌀롱’에서 “남편은 평범한 대기업 직장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MC 허지웅은 “대기업이 평범해?”라고 발끈했고, 윤종신은 “이현이 남편이 삼성맨이다”라고 밝혔다. 이후 MC들은 “남편이 삼성전자 근무한다” “키가 180이다” “얼굴도 잘생겼다”며 이현이의 남편을 칭찬했다.

다소 말이 없어 보이는 이미지와는 달리 이현이는 “남편 친구들이 남편에게 ‘밤에 만나서 얘기하면 해 뜨는 거 보는 친구’라고 할 정도”라며 “주변에서도 ‘나랑 얘기 좀 할까’라는 말을 제일 싫어한다더라. 고문 수준”이라고 거침없이 남편의 수다를 폭로했다.

특히 이현이는 “결혼 전 상견례 당시, 그 어려운 분위기 속에서도 남편은 혼자 계속 말을 했다”며 “남편이 도저히 말을 끝내질 않으니, 참다못한 아버지께서 ‘홍서방, 제발 그만하게’라고 하셨다”고 털어놔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현이’ [사진 이현이 인스타그램]

한편 이현이가 과거 조인성과 촬영한 광고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현이는 과감한 비키니를 입고 등장해 ‘비키니녀’로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이현이는 “(광고를 촬영할 당시) 조인성이 나쁜 손을 뻗지 않았느냐”는 물음에 “조인성 씨가 매너가 워낙 좋아서 오히려 내가 그에게 업히고 팔을 잡아당겨 물에 빠트렸다. 내가 나쁜 손을 썼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이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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