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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언니', '도가니' 뒤 이을까?…성노예女 적나라하게 담아내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울언니’. [사진 ‘울언니’ 스틸컷]

영화 ‘울언니’가 성노리개가 된 여인의 죽음에 대해 진실을 밝힌다.

영화 ‘울언니’(감독 이제락, 제작 제이록스필름)가 한 여인의 죽음을 놓고 자살과 타살의 진실공방을 펼치는 파격적인 스토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울언니’는 온 국민을 분노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던 영화 ‘도가니’ ‘노리개’ 등에 이어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울 영화다. 언니의 도움 아래 걱정 없이 살고 있던 여대생 연서는 언니 진서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추적한다. 그러다 성의 노리개로 살아가던 진서의 고통을 알게 되면서 복수와 용서 사이에서 갈등하는 연서를 그리는 작품이다.

‘울언니’는 우리 사회에서 외면 시 해왔던 억압받는 여성에 대한 문제를 다룬다. ‘울언니’는 새로운 현실고발성 영화의 등장을 예고한다.

언니의 도움 아래 걱정 없이 살고 있던 여대생 연서가 떨어져 지내던 언니 진서의 갑작스런 죽음에 의문을 품고 언니 진서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추적한다.

강력계 김형사와 함께 이를 파헤치며 죽음에 얽힌 충격적 진실을 다룬 영화로 죽음에 얽힌 사건을 리얼하게 보여주며 일상 속 잔혹한 분노 표출에 대한 행태를 고발한다.

‘울언니’는 성의 노리개로 전락한 평범한 여자 진서를 통해 약자와 강자의 관계를 파격적이고 적나라하게 표현해내며 현대인들에게 강한 경종을 울린다.

온라인 중앙일보
‘울언니’. [사진 ‘울언니’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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