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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앨리란 '美 뉴욕 맨해튼 신흥 창업단지'…혜택 '팡팡'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실리콘앨리(Sillicon Alley)’란 미국 뉴욕 맨해튼 일대의 신흥 스타트업 창업 단지다. ‘앨리(Alley)’는 골목길이란 뜻이며 이 단지는 미국 뉴욕시의 5개 자치구 가운데 하나인 맨해튼에 위치해있다.

실리콘밸리는 서부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디지털 신기술 벤처기업의 요람인데 이 이름에 빗대 이 곳에는 실리콘앨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이 곳에서는 기술개발보다는 미디어 산업에 인터넷을 결합한 콘텐츠 제작이 이뤄진다.

실리콘앨리의 구성은 브로드웨이 23번가와 5번가 근처의 플랫아이언 지구를 중심으로 시작됐다. 현재는 로어 맨해튼과 미드타운까지 퍼진 상태다.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 시장은 ‘디지털 시티’로서의 뉴욕에 대해 자주 강조해왔으며 이를 뉴욕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판단했다. 따라서 실리콘앨리에 입주한 업체들은 세금감면 혜택을 받는 것은 물론 사무실 임대료 등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지불하는 등 정책적인 차원에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실리콘앨리란’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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