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당신만이 내 사랑' 한채아, "제가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먹방 여신 등극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배우 한채아(32)가 이영돈PD의 유행어를 선보였다.

2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 1TV 일일 드라마 ‘당신만이 내 사랑’(극본 고봉황, 연출 진형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당신만이 내 사랑’은 최근 트렌드 ‘쉐어하우스’를 소재로 한 지붕 다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잘 나가는 PD에서 과일 시장 상인이 된 여자, 홀아버지와 가족으로부터 버림받은 중년 여자, 싱글 대디, 외국인까지 혈연이 아닌 경제적 필요에 의해 한 집에 모여 살면서 서로 상처를 치유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당신만이 내 사랑’에서 한채아는 “제가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라는 유행어로 유명한 스타PD로 출연한다.

이날 한채아는 “이영돈PD님의 동의를 안 구한 거 같다. KBS 출신 선배님이니까 ‘제가 한 번 써보겠습니다’”라고 재치 있는 답변을 내놓았다.

먹방 여신으로 출연하는 한채아는 “먹는 걸 워낙 좋아한다. 한 신이지만 여러 번 찍는다”며 “보통 음식을 뱉는데 나는 빨리 삼키고 또 먹으려고 하는 편이다.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당신만이 내 사랑’은 한채아, 성혁, 지주연, 강남길, 김해숙, 이효춘, 이영하, 김민교 등이 출연한다. 오는 24일 오후 8시 25분 KBS 1TV 첫 방송.

온라인 중앙일보
‘한채아’ [사진 일간스포츠]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