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사유리 "엉덩이, 허벅지 어마어마하다"…양평이형에게 적극 구애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사유리, 양평이형 [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 스타'에서 사유리(35)가 ‘양평이형’에게 호감이 있었다고 해 화제다.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19일 방송에서는 ‘김&ampamp;장과 기타등등’ 특집으로 가수 김범수와 박주원, 장기하, 하세가와 요헤이가 출연했다.

이날 '양평이형'으로 알려진 하세가와 요헤이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제가 사귄 여자들은 다 특이했다. 지방질이 좀 있는 분이랄까. 전 모델 같은 분은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이에 ‘라디오스타’ MC 김구라는 “그런 여자를 안다. 사유리가 옆구리에 살이 많다”며 즉석에서 사유리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전화를 받은 사유리는 "하세가와 씨에게 약간 호감이 있었는데 연락도 없고 개무시당했다"고 말해 양평이형을 당황케 했다.

이어 사유리는 하세가와 요헤이의 이상형이 살집이 있는 여성이라는 말에 “저 옆구리에 살이 너무 많다. 살 밖에 없다”고 적극적으로 구애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가 “하세가와 씨가 너처럼 지방질이 있는 여자를 좋아한다더라”고 말하자 사유리는 “뚱뚱한 여자를 좋아하는 거면 나 괜찮다. 엉덩이, 허벅지가 어마어마하다”라며 매력 발산을 했다.

하지만 사유리의 적극적인 애정공세에 부담을 느낀 하세가와 요헤이는 잘 안 들린다며 전화를 끊으려고 했고, 사유리는 "야 웃기지마"라고 소리쳐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유리, 양평이형 [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