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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의 홍콩 트위터

중앙선데이

입력

지면보기

400호 18면

미친 엔과 흔들리는 국제공조
보름 전 107엔이던 엔-달러 환율 115엔 상승 돌파하며 7년 만에 최고치. 아베 취임 때 8400선이던 닛케이지수는 2년 만에 더블 축포. 양적완화 종료(미국)·확대(일본·유럽)·경계(중국) 등 국별 이기적 대치에 한국 등 중간지대는 각자도생 운명.

500억 달러의 사나이
피 흘리는 세계 최대 채권형 펀드 핌코(PIMCO). 채권왕 빌 그로스(Bill Gross)의 이탈로 촉발된 환매액 500억 달러 넘어 타격. 두 달 남짓에 미얀마 국내총생산(GDP) 수치와 맞먹는 금액 빠져나가. 리더십 리스크가 보여주는 반면교사의 예.

차이나 케어
2030년 중국 65세 이상 노령인구 2억4000만 명, 2050년에는 5억 명 전망. 중국 실버산업 세계 제1위인 이유. 노보그라츠 포트리스 회장은 상하이에 오픈한 실버타운 스타캐슬(Star Castle) 성공에 힘입어 100만 명 이상 2선 도시로 투자를 확대할 계획.

다음 주 preview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및 G20 예정. 新엔低를 포함 국가별 각개약진에 ‘흔들리는 G20 리더십’을 어떻게 봉합할지 주목. 중국 10월 산업생산(+8.0%)과 민주화 시위에 마이너스 예상되는 홍콩 3분기 GDP 성장률(-0.1%, 14일)도 살펴야.

김문수 액티스 캐피털 아시아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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