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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이탈리아 남성과 물 속에서 맨 살 마사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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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고은(39)이 이탈리아 남성 마띠아와 스파 데이트와 키스를 즐겼다.

2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로맨스의 일주일'에는 한고은과 마띠아가 헤어짐을 하루 앞두고 애틋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스파 데이트를 즐겼다. 비키니 차림으로 나타난 한고은은 우윳빛 피부와 매혹적인 몸매를 자랑했다.

마띠아는 한고은에게서 눈을 때지 못했고, 어깨를 주물러 주며 마냥 행복한 웃음을 띠었다.

스파데이트 후 둘은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이었다. 한고은은 마띠아에게 팔찌를 선물했고, 마띠아는 볼 키스로 화답했다. 실제 연인같이 자연스러운 애정 표현이었다.

방송에서 한고은은 "아직까지는 이별을 생각하고 싶지 않아요. 하루가 더 남았으니까 그 다음에 생각할래요. 처음으로 마띠아의 진심이 다가왔어요"라고 말했다.

마띠아는 피렌체 거리를 데이트하던 중 행운의 멧돼지에 소원을 빌었다. 제작진이 "무슨 소원을 빌었냐"고 묻자 "시간이 주어져 샤나(한고은)를 더 보고싶다"고 고백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한고은’
[사진 MBC 에브리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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