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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결핍증 예방 방법은?…"햇볕을 쬐는 게 상책"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비타민D 결핍증이란’ [사진 KBS 1TV 뉴스화면 캡처]

 
최근 5년 간 비타민D 결핍증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밝혀져 비타민D 결핍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심사결정 자료를 이용해 분석한 결과, 비타민D 결핍증 진료 인원이 2007년 약 1800명에서 2011년 약 1만6000명으로 5년간 약 1만42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비타민D 결핍증이란 칼슘과 인의 대사를 좌우하는 호르몬인 비타민D가 부족해 성장 장애 또는 뼈의 변형이 생기는 질환이다. 비타민D가 결핍되면 소장에서 칼슘 및 인산이 충분히 흡수되지 않아 뼈가 휘어지는 구루병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돕고 혈중 칼슘 농도를 조잘하여 구루병이나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전문가들은 비타민D 결핍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햇볕을 충분히 쬐어줘야 하며 맑은 날 기준 일주일에 2~3번 얼굴과 팔, 손 등에 5분~10분 남짓 햇볕을 쬐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비타민D 결핍증이란’ [사진 KBS 1TV 뉴스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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