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에 출연한 UFC 선수 김동현(32)이 해병대 출신을 의심케하는 반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 MBC ‘진짜 사나이’에 합류한 김동현은 185㎝의 큰 키에 다부진 근육의 소유자로, 체력테스트에서 특급에 가까운 결과를 얻어 에이스로 등극했다.
그러나 김동현은 제식훈련, 각개전투 등 쉴틈 없는 훈련에서 처음과 다른 어수룩한 모습을 선보여 ‘구멍병사’로 등극했다.
특히 김동현은 훈련 중 얼굴에 날아든 벌레에 깜짝 놀라는 등 UFC 경기 때와는 다른 이미지를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동현은 해병대 스타일로 훈련에 임했다가 교관에게 “여기는 해병대가 아닙니다”라는 독설을 듣기도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김동현 해병대’[사진 MBC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