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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비밀' 이일화, 20년만에 악녀 변신…같은 사람 맞아? 비결이 '깜짝'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가족의 비밀’ [사진 tvN]

20년만에 악녀로 변신한 배우 이일화(43)의 스틸컷이 공개 됐다.

오는 10월 27일부터 방송 되는 tvN 일일드라마 ‘가족의 비밀’에서 이일화는 극중 고태희 역을 맡았다. 그의 스틸컷은 차가운 욕망을 품은 악녀의 모습을 담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일화는 몸매라인이 부각되는 우아한 재벌가 패션으로 매혹적인 악녀의 모습을 연출했다.

지난해 선풍적 인기를 모았던 tvN 드라마 ‘응답하라1994’에서 보여줬던 순박하고 다정다감한 엄마의 모습과는 달리 화려한 패션과 차갑고 강렬한 분위기의 상반된 변신이 눈길을 모은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배우 이일화씨는 편안한 엄마, 편안한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 화려한 변신을 시도하는 만큼 각오가 남다르다. 악녀 트랜드라 불릴 만큼 최근 악녀 연기가 관심을 받고 있는데 그 동안 출연작품 마다 자신의 색깔을 보여준 이일화 스타일의 악녀 연기를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난 드라마 제작발표회를 통해 이일화는 “‘가족의 비밀’을 준비하면서 내 속에 존재하는 모든 ‘악’을 십분 꺼내어 영혼을 다하는 마음으로 작품에 임하고, 자신의 연기 경력에서 악녀로 손꼽힐 수 있는 작품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힌다 있다.

한편 tvN 일일드라마 ‘가족의 비밀’은 엄마가 약혼식 날 갑자기 실종된 딸을 되찾기 위해 비밀을 밝혀 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가족의 비밀’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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