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민-김경란 결혼 소식에 송재희 화제…'둘은 왜 헤어졌나?'

‘김경란 김상민 결혼’ ‘김경란’ ‘송재희’ [사진 MBC 세바퀴 캡처]

김상민(41)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방송인 김경란(37)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김경란의 옛 연인 송재희(34)와 관련한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김경란은 지난 8월 방송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이하 ‘세바퀴’)’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산이는 “오늘 김경란을 처음 봤다”며 “아름답고 지적이고 인간적이다. 왜 솔로인지 이해할 수 없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이에 MC 박미선은 “얼마 전 하나 정리 됐다”며 “잠깐 쉬는 중이다”고 말해 송재희와의 결별을 언급했다. 이에 김경란은 옛 연인 송재희와 관련된 언급에 난처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난 26일 김경란의 소속사는 “김경란이 김상민 위원과 다음해 1월 6일 오후 6시 30분 중앙침례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김경란과 김상민은 7월에 교제를 시작해 10월에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결혼 소식이 전해진 뒤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속도위반은 사실이 아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김경란 김상민 결혼’ ‘김경란’ ‘송재희’ [사진 MBC 세바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