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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 결혼 김상민 닭살 애정 과시…이 정도였어?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김경란 김상민 결혼[사진 김상민 의원 SNS]

전 KBS 아나운서 김경란의 결혼상대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이 화제다.

김상민 의원은 1973년생으로 아주대학교 학생회장 출신이다. 제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2012년 18대 대선에서는 이준석 전 비상대책위원과 더불어 반값등록금 정책 등 대학생과 청년층을 타깃으로 한 공약을 만드는데 참여해 청년층 지지율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한편 김상민 의원은 지난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경란에 대한 사랑을 과시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로 운을 떼며 "결혼은 제게 사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 제가 경란씨와 결혼을 하다니 온통 인터넷이 떠들썩 합니다. '어찌 저 같이 부족한 사람이 경란씨처럼 오랜 시간 좋은 회사에서 프로페셔널하게 일하고 대중들로부터 사랑받는 사람과 결혼하게 되었을까?' 저도 믿겨지지 않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고 적으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김상민 의원은 "나에게 경란씨는 누가 뭐래도 평강공주 입니다. 그런 경란씨를 제가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라며 김경란에 대한 진실한 마음을 표현했다.

지난 26일 김경란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김경란이 김상민 위원과 1월 6일 오후 6시 30분 중앙침례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이어 “7월에 교제를 시작해 10월에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결혼식 사회는 김창완 목사가 맡고 신혼집은 수원 장원구에 꾸린다”며 “신혼여행지는 미정이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김경란 김상민 결혼'. [사진 김상민 의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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