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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알몸으로 뛰어든 남성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벌거벗은 채로 대중 앞에서 달리는 스트리커(streaker)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등장했다.

호주 시드니 패러매타구장에서 25일(이하 현지시간) 웨스턴 시드니-알 힐랄 전이 열렸다. 결승 1차전인만큼 수많은 관중들이 경기를 지켜보는 가운데 한 남성이 알몸에 목도리만 두른 채 경기장에 난입했다. 보안요원들이 황급히 남성을 제지하고 경기는 다시 재개됐다.

이날 웨스턴 시드니가 1-0으로 알 힐랄을 꺾어 우승컵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창단 2년만인 호주 신생구단 웨스턴 시드니는 2차전에서 비기기만해도 우승컵을 거머쥔다. 2차전은 오는 11월 2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 파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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