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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전쟁 글로벌모니터 공개토크쇼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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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경제 분석 전문매체 '글로벌모니터'는 16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300홀 대강당에서 ‘제4회 글로벌마켓 공개토크쇼를 열고 금융위기 이후 가장 위험한 수준으로 높아진 통화정책 리스크를 중점 점검한다. 이번 토크쇼의 키워드는 '환율전쟁'이다.
이번 공개토크쇼에선 ▶중국의 화폐인쇄 의지 유무 ▶일본과 유로존이 경쟁적으로 돈을 찍는데도 인플레이션이 다시 곤두박질 치는 이유 ▶미국이 결국 금리를 급히 인상할 수 밖에 없는 속사정 ▶금리인상은커녕 이도저도 못한 채 경기침체에 맞닥뜨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전망 등 환율전쟁을 둘러싼 다양한 이슈들이 중점 논의될 예정이다.

아울러 금융시장에서 앞으로 무엇을 사고, 무엇을 팔아야 할지에 대한 극명한 이견과 아이디어를 통해 올해 말과 내년 초의 세계 금융시장 방향에 대한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진우 NH농협선물 금융공학센터장, 김한진 KTB투자증권 수석 연구위원, 김일구 씨티은행 투자상품부 리서치 담당 부장, 안근모 글로벌모니터 편집장, 이공순 글로벌모니터 조사연구실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참가비는 무료(02-790-9582).

김준현 기자 takeita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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