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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 폐막

중앙일보

입력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 4일 폐막했다. 16일 동안 45개국·1만3000여 명의 선수들이 땀으로 빚어낸 감동과 환희의 드라마도 모두 끝이 났다. 이날 폐막식에서는 일본의 하기노 고스케(20)가 대회 MVP를 수상했다. 수영계의 새로운 스타로 떠오른 하기노는 이번 대회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한국은 금 79·은 71·동 84개로 아시안게임 5회 연속 종합 2위를 지켰고, 메달 342개(금 151개)를 수확한 중국이 종합 1위를 가져갔다. 2018년 대회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다.
유재연 기자 quee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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