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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 JTBC 비정상회담 3인방 광고모델 선정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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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과 비정상의 경계를 허물다' 패션 전문점 두산타워(두타)가 최근 서울 동대문에 매장을 새로 개장하면서 내건 광고 문구다. 두타는 이번 새 개장을 기념한 광고에서 JTBC에서 방영중인 '비정상회담'의 개성파 외국인 패널 3인방인 샘 오취리와 다니엘 스눅스새로 , 로빈 데이아나 등을 모델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JTBC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비정상회담은 각국의 청년들이 출연해 한국의 청춘들이 봉착한 문제들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재기발랄하게 털어놓는 토크프로그램이다.

두타는 이번 광고에서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를 허물다’라는 컨셉으로 정상으로 여겨지는 익숙한 것에서 탈피해 독창적인 모습으로 변모한 두타의 새로운 출발을 중점적으로 표현했다. 광고에는 가나 대표 샘 오취리를 비롯해 호주 대표 다니엘 스눅스와 프랑스 대표 로빈 데이아나의 각기 다른 뚜렷한 개성과 장점을 살려 독특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완성했다. TV에서 보여준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를 활용한 캐주얼 촬영은 물론 격식 있고 고급스런 이미지의 정장 촬영까지 다양한 분위기의 광고 이미지를 통해 그들의 패셔니스타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부각했다. 이번 광고는 두타 건물 내외부를 비롯해 버스, 지하철 등 옥외 매체와 두타 공식 홈페이지(www.doota.com), 두타 SNS 채널(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에 노출된다.

두타 광고 담당 한은혜 과장은 “두타가 기존의 패션, 유통 환경을 탈피해 지금까지 누구도 쉽게 시도하지 못 했던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했다는 취지를 알리기 위해 ‘비정상회담’의 출연진을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정훈 기자 cc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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