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945년 일본 항복 당시 서울에서는

중앙일보

입력 2014.09.15 11:00

(사)월드피스자유연합과 (사)정의실현국민연대가 해방 초기 1945년의 상황을 담은 미공개 사진 자료를 공개했다. 뉴시스가 이 자료들을 12일 전송했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에는 카이로선언·얄타회담·포츠담 선언 당시 모습이 담겨있다.

1945년 9월 9일 오후 4시 서울 조선총독부 중앙회의실에서 일본의 항복문서 조인식이 열렸다. 아베 노부유키 총독은 이날 미군 제24군단 존 하지 중장·제7함대 T.C. 킨 케이드 해군제독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항복문서에 서명했다. 곧 조선총독부 건물에 걸려있던 일장기가 내려가고 성조기가 게양됐다. 미 7사단 32연대 병사들은 서울 시내를 행진했고, 인근에서 소식을 기다리던 서울 시민들이 미군에 감사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미군에게 무장해제 당한 일본군은 부산항을 통해 일본으로 귀국했다.

이번 미공개자료가 알려진 것은 (사)월드피스자유연합·(사)정의실현국민연대의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역사 바로 알리기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7월 17일과 8월 15일에도 사진자료를 공개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뉴시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Innovation Lab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