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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피노키오 확정, 거짓말 했다간 '딸꾹'…'정직한 신혜씨?'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박신혜 피노키오 확정’. [사진 일간스포츠]

배우 박신혜(24)가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 출연한다.

박신혜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는 4일 “박신혜가 SBS '피노키오'의 여주인공 최인하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피노키오’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박혜련 작가와 조수원 PD의 재회로 화제가 된 작품이다. 치열한 세상 속으로 뛰어든 20대 사회부 수습기자들의 성장기를 다룬다. 박신혜는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피노키오 증후군이 있어 사회부 기자를 직업으로 택하게 되는 여주인공 역할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피노키오' 제작사 iHQ의 황기용 본부장은 기획안이 나온 직후부터 인하 역에 박신혜를 염두에 두고 열띤 러브콜을 보냈다.

박신혜는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 아역 시절부터 쌓아 올린 탄탄한 연기력과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 왔다. 현실과 맞서는 사회부 기자 최인하로 분해 또 다른 박신혜를 선보인다는 각오다.

박신혜가 출연하는 '피노키오'는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후속으로 11월 첫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박신혜 피노키오 확정’. [사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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