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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편의점 담배 판매 중단 ‘손실액 2조원’ 감수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YTN 캡처

‘미 편의점 담배 판매 중단’. 

미국의 편의점 체인 CVS가 전 매장에서 담배를 팔지 않겠다고 밝혔다.

3일(현지시각) 미국의 편의점 체인 CVS는 9월부터 담배 판매를 중단하고 상호도 ‘CVS health’로 바꾼다고 발표했다.

CVS는 의약품과 잡화를 주로 판매하는 편의점 체인으로 이번 담배 판매 중단에 따른 직간접적 손실이 20억 달러, 한화로 2조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CVS는 미 전역에 약 7600여 개의 체인점을 보유하고 있다.

CVS는 지난 2월 담배를 판매하는 것은 회사의 목표와 일치하지 않는다며 판매 중단을 발표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YTN 캡처
‘미 편의점 담배 판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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