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사진] 격화되는 파키스탄 반(反)정부 시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3주째 이어지고 있는 파키스탄 반(反)정부 시위가 격해지고 있다. 1일(이하 현지시간)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대치하고 있다. 이날 시위대와 경찰 간 충돌로 최소 15명이 다쳤다. 경찰이 던진 최루가스를 맞은 시위대가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시위대가 모여 경찰을 구타하고 있다. '혁명 행진(Revolution March)'을 하던 반정부 시위대는 국영 방송국에 진입하거나 총리 관저 앞을 점거했다.

파키스탄 야권이 이끄는 시위대는 지난해 5월 열린 총선이 조작됐다고 주장하며 총리의 퇴진을 요구하며 지난달 14일 '혁명 행진(Revolution March)'에 나섰다. 지난 8월 30일부터 경찰과 시위대가 충돌하면서 3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다쳤다. [AP·신화=뉴시스, 로이터=뉴스1]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