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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종별 농구|태평양, 상은에 신승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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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전주】 올 들어 무패를 자랑하는 태평양화학은 28일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개막된 제36회 종별 농구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B조 경기에서 최애영(22점) 송미경(18점) 콤비가 분전한 상업은의 투지에 말며 땀을 흠뻑 흘리는 고전 끝에 경기종료 45초 전 박찬숙(29점)의 결승골로 67-66으로 신승, 힘들게 서전을 장식했다. 또 A조의 국민은은 정미라(20점)의 외곽 슛과 짜임새 있는 수비로 삼성을 54-46으로 격파해 1승을 올렸다.
한편 대학부 1회전에서 동국대는 임진호(26점) 곽장석(23점)의 슛 호조에 힘입어 강호 한양대를 69-68 1점차로 누르고 2회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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