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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면·표고버섯·메주·떡갈비 … 추석 선물은 '신토불이' 먹거리가 최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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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헬스폼은 추석 선물로 원광대 RIS사업 수혜기업들이 생산한 제품을 추천했다. [사진 헬스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고 있는 지역연고사업(Regional Innovation System, 이하 RIS)은 지방의 기업 생태계 구축에 초점을 두고 있다. RIS는 기술개발·인력양성·네트워킹·마케팅 등 소프트웨어를 연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 지역특화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자립형 지방화 기반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소면·표고버섯·떡갈비·한우·메주·한과 …

 한가위 선물로는 지역 특산물만한 게 없다. 차례상에 올려도 손색 없고 모처럼 자리를 함께한 가족·친지들과 나눠 먹기에도 부족하지 않다.

 온라인 쇼핑몰인 헬스폼은 ‘수연소면’ ‘자연愛선물 표고버섯’ ‘온전한 온틀 떡갈비’ ‘청한우 실속 선물세트’ ‘순창메주’를 올 추석 선물로 제안한다. 헬스폼(www.healthform.co.kr)은 건강기능성식품을 비롯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챙긴 먹거리를 판매한다. 모두 원광대학교 RIS사업 수혜기업들이 생산한 먹거리다.

 ‘수연소면’은 장시간 숙성시켜 일일이 손으로 조금씩 늘려 만든다. 손국수의 맛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서다. 면발이 가늘고 매끄러우며 끈기가 있어 잘 퍼지지 않는 특징을 갖고 있다. 흥국·흑미·클로렐라·서동마를 사용한다. 3만2000원.

 ‘자연愛선물 표고버섯’은 100% 참나무 원목으로 재배된 버섯만을 사용한다. 오랜 시간 나무의 영양분을 먹고 자라났기 때문에 맛·향·육질이 모두 우수하다. 특히 성장이 더디고 귀한 백화고는 맛과 영양 면에서 으뜸으로 꼽힌다. 흑화고 역시 상등급 버섯이다. 효능과 맛이 모두 빼어나다. 백화고 100g, 흑화고 100g, 절편 100g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3만6700원.

 ‘온전한 온틀 떡갈비’는 국내산 1등급 돈육과 국내산 생과일 및 생야채를 사용해 만들었다. 육질과 풍미가 우수하다. 게다가 기계 분쇄 방식이 아닌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 육질의 고소함과 식감이 뛰어나기 때문에 어른과 아이 모두가 만족하면서 먹을 수 있다. 산도조절제·산화방지제·합성보존료 등을 넣지 않아 안전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매운맛, 순한 맛, 치즈, 목이버섯 4종 구성, 가격은 4만2000원이다.

 ‘청한우 실속 선물세트’는 청정 전남에서 생산한 무항생제 명품 한우의 인기 부위만 담은 품격 있는 선물 세트다. 등심은 육즙이 진해 고소한 감칠맛이 풍부하다. 불고기는 얇게 썰어 풍미가 좋으며, 국거리는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등심 600g, 불고기 600g, 국거리 600g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13만5000원.

 ‘순창메주’는 4단계 선별 과정을 거친 100% 순창콩을 사용해 현대적 시설과 자동화된 제조공정을 거쳤다. 순창 전통 고추장 민속마을에서 분리한 우수 종균 2종을 혼합 사용해서 깊고 진한 감칠맛이 살아 있다. 순창메주 한식된장 500gX2개, 순창메주 한식간장 420mlX2개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3만7000원이다.

 ‘명신한과’는 100% 조청과 유기농·무농약 재료를 사용해 맛과 영양을 살렸다. 3단으로 구성됐다. 1단은 찹쌀 유과, 2단은 단호박·백련초 유과와 치자·비트·녹차·참깨·들깨 강정, 그리고 3단은 다식 3종(치자·비트·녹차)이 들어 있다. 가격은 6만5000원이다.

 헬스폼은 원광대RIS사업단에서 구축해 온틀협동조합에 의해 위탁운영되고 있다. 온틀협동조합은 원광대학교RIS사업단의 수혜기업으로 지역경제사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하고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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