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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이승기' 가진동, 마약 복용 혐의로 체포…현재 연락 두절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가진동 페이스북]

 
대만 출신 배우 가진동(23)이 마약 복용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중국 베이징 경화시보는 18일(현지시간) 공식 웨이보를 통해 가진동이 베이징에서 마약 복용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17일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진동과 함께 함께 월드스타 성룡의 아들인 배우 방조명도 함께 체포됐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가진동의 소속사는 “가진동 마약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믿고 있다. 그와 연락이 닿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확실한 이야기가 나올 때까지 추측성 보도 자제를 부탁한다. 가진동 마약복용설과 관련한 성명발표는 오늘(8월 18일) 오후에 있을 예정이다”고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가진동 소속사 측은 현재(8월 18일 오후 5시 30분 기준)까지 성명발표는 하지 않은 상태다.

가진동은 2011년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로 데뷔해 국민 남동생의 매력으로 대만에서 단숨에 스타로 발돋움했다. 한국에서도 이 영화로 많은 인기를 얻으며 ‘대만 이승기’라는 별명을 얻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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