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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식 상팔자’ 김봉곤 훈장 아들 김경민 “자유 주지 않는 아버지 고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JTBC 제공]

 
김봉곤 훈장의 아들 김경민(14)군이 아버지를 고발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63회 녹화에서 김봉곤 훈장의 아들 김경민(14) 군은 “내게 자유는 안 주고 늘 엄하기만 한 아버지를 고발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김봉곤 훈장은 “나는 경민이가 아버지인 나를 고발하겠다고 나서는 저 모습 자체가 불만이다. 내가 엄한 덕분에 자식들의 ‘반항’이 덜 한 것이라 생각한다. 아내 또한 ‘우리 집에 사춘기가 없는 게 당신이 엄격해서’라고 했다. 현재 교육 방침을 바꿀 생각이 전혀 없다”고 언급했다.

실제 김봉곤 훈장 가족의 일상을 그대로 담은 ‘사춘기 고발 카메라’ 영상에서는 자녀교육은 당연히 엄하게 해야 한다는 김봉곤 훈장과 이런 아버지가 불만인 아들 김경민군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 부자의 갈등에 출연자들은 극과극 반응을 보였다.

부모와 자식간의 소통 토크 쇼 JTBC ‘유자식 상팔자’ 63회 방송은 19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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