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가 교황의 방한을 기념, 한국에 장미꽃 6000여 송이(사진)를 보내 왔다. 이 장미는 16일 광화문에서 열리는 한국인 순교자 124위 시복식 제단을 장식한다. 또 18일 명동성당에서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가 열릴 때에도 성당 내부 장식용으로 사용된다. 에콰도르 장미는 다양한 종류와 강렬한 색상, 수명을 보장하는 길고 굵은 줄기 등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에 한국에 도착한 장미는 흰색과 베이지, 분홍 계열의 14종이다. 주한 에콰도르 대사관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에 도착한 수천 송이의 장미는 대한민국에 대한 우애의 표시”라며 “남미에서 배출된 첫 교황의 특별한 한국 방문에 에콰도르 장미로 평화의 메시지를 더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비바 파파] 에콰도르, 축하 장미 6000송이 보내와
중앙일보 지면보기 서비스는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최근 1개월 내
지면만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지면만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지면보기 서비스는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
앱에서만 제공되는 편의 기능
- · 로그인하면 AD Free! 뉴스를 광고없이 더 깔끔하게
- · 속보는 물론 구독한 최신 콘텐트까지! 알림을 더 빠르게
- · 나에게 딱 맞는 앱 경험! 맞춤 환경으로 더 편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