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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네] 한국작가회의, 세월호 참사 100일 추모 시낭송 음악회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2면

◆한국작가회의(이사장 이시영)는 24일 오후 7시30분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100일 추모 시낭송 음악회 ‘네 눈물을 기억하라’를 연다. 시인 강은교·김기택·함민복 등이 참석해 라이브 연주에 맞춰 시를 낭송하고, 가수 김장훈·이승환·자전거 탄 풍경 등이 공연한다.

◆국립발레단이 2015년 첫 작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던 ‘나비부인’이 취소됐다. 대신 낭만발레 ‘지젤’이 3월 25~29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오른다. 엔리케 가사 발가 안무작인 ‘나비부인’은 지난 4∼6일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이 주인공을 맡아 초연한 이후, 일본색이 짙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제18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이 27일까지 서울애니메이션센터·CGV명동역 등 명동 일대에서 열린다. ‘김동화 특별전’ ‘열혈강호 20주년 특별전’ 등이 준비돼 있다. 또 미국 독립 애니메이션 거장 빌 플림튼의 신작 ‘아내의 유혹’ 등 43개국 362편의 애니메이션 작품이 상영된다. 02-3455-8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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