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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윤도현·혜박, 고등학생들과 야간자율학습 체험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JTBC 제공]

 
가수 윤도현과 모델 혜박이 고등학생들과 야간자율학습을 했다.

19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되는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2회는 성동일과 윤도현·혜박 등 고등학교로 돌아간 출연자들이 학생들의 일과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출연자들은 각각 배정받은 반 학생들과 수업을 듣고 특별활동에 참여했다. 윤도현과 혜박은 야간자율학습에도 참여했다.

제작진은 “윤도현과 혜박은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학생들과 야간자율학습 시간을 함께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바쁜 스케줄 때문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책상에 앉은 윤도현은 정신을 차리려 노력하면서도 쏟아지는 졸음 때문에 힘들어했다. 피곤기 가득한 눈을 애써 부릅뜨며 공부하는 실제 학생들의 모습을 보는 듯했다”고 설명했다.

혜박은 아예 수학 책을 꺼내놓고 방정식 문제를 풀며 ‘학습시간’을 가졌다. 10대들의 학구열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공부 했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자율학습을 체험한 윤도현은 “아이들이 늦게까지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 참 기특하다. 또 한편으로는 짠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연예인들이 학생들과 동일하게 수업을 들으며 학교생활을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재미와 교훈을 끌어내는 프로그램이다.

12일 첫방송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1회는 2.5%(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호평받았다. 분당최고 시청률은 3.3%까지 치솟았다.

한편 JTBC는 ‘썰전’ ‘마녀사냥’ ‘히든싱어’ ‘님과 함께’ 등 세대별 시청자들이 공감할만한 참신한 예능 프로그램을 내놓으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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