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지식인·선거불참 20개정당|총선무효 주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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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선거부정 일제규탄>
「이란」총선에서 「호메이니」옹의 회교공화당(IRP)이 압승했으나 선거에 불참한 20개정당 및 지식인들은 6일 일제히 『만연된 선거부정』을 들어 이번 총선의 무효화를 요구하고나섰다.
온건회교세력으로 구성된 5개정당연립의 「무자히덴·할크」를 비롯한 중도혁명세력과 지식인들 및 소수민족들은 각각 성명을 발표하고 이번선거가 대대적인 부정속에서 이뤄졌다고 비난하면서 총선결과에 승복하지않을것임을 다짐했으며 특히 동부「아제르바이잔」지방에서는 선거부정시비로 개표가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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