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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월드컵 안 본다 더니 관중석에 떡 하니…'깜짝'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즐라탄’.
 
스웨덴 축구선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3·생제르맹)가 브라질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즐라탄은 20일(한국 시각) 브라질 월드컵 D조 2차전 우루과이 잉글랜드전이 열린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 경기장을 찾았다.

즐라탄은 팀 동료인 에딘손 카바니가 속한 우루과이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에 온 것으로 보인다. 외신에 따르면 즐라탄은 스페인-칠레 전도 관람했다.

스웨덴은 유럽지역 플레이오프에서 포르투갈에 패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당시 즐라탄은 “내가 출전하지 않는 월드컵은 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우루과이가 잉글랜드를 2-1로 눌렀다. 잉글랜드는 2패를 기록해 16강 탈락이 확정됐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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