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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대림역 포스큐, 지하철 1·2호선 신도림역 가까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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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가산생보부동산신탁은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서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이뤄진 대림역 포스큐(조감도)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로, 오피스텔 289실과 도시형 생활주택 175가구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 19~21㎡ 4개 타입이다. 포스코플랜텍이 시공을 맡았다.

 분양가는 주력형인 A타입 기준으로 1억2300만~1억2900만원대다. 2011년 9월 인근에서 마지막으로 공급됐던 같은 크기의 오피스텔보다 700만원 가량 낮은 금액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주변 임대료 시세는 보증금 1000만원, 월 50만~60만원 정도다.

 포스큐는 IT의 메카라 불리는 가산·구로디지털단지와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에서 가깝다. 구로구청·고대병원·롯데백화점·타임스퀘어 등이 주변에 있어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포스큐는 입주자의 관리비 부담을 줄여주는 친환경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끈다. 태양광발전시스템, 지역 냉·난방시스템과 이중창, LED 등기구, 외벽 단열재시공 등을 적용해 열소비를 줄인다.

 회전식 테이블과 다양한 수납공간 등 좁은 공간을 활용하기 위한 각종 아이디어가 적용된다. 샤워기와 세면대를 일체형으로 시공하는 샤워부스가 눈에 띈다.

 견본주택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 2번 출구, 테크노마트 맞은 편에 있다. 분양 문의 02-863-3838.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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