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이 13일(한국시간) 상파울루 아레나에서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개막전으로 막을 올렸다. ‘제2의 펠레’ 네이마르는 두 골을 터트리며 A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팀의 3-1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번 경기는 네이마르의 50번째 A매치 출장이었으며 모두 33골을 터트렸다. 그가 펠레의 등번호 10번을 물려받은 이유다. 스포츠 베팅업체는 네이마르를 이번 대회 가장 유력한 득점왕 후보로 꼽고 있다. >> 관계기사 12면 [로이터=뉴스1]
[사진] '제2 펠레' 네이마르 개막전 2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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