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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구원파 "청해진해운보다 해경 책임 더 크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앵커]

오후 3시부터 구원파가 금수원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한다는데, 현장 상황을 지겨볼까요.

Q. 우리는 왜 검찰에 저항하나?

[조계웅/기독교복음침례회 대변인 : 세월호 참사 책임은 해경에 더 있다. 청해진해운보다 해경 책임이 더 크다. 검찰은 청해진해운보다 해피아 책임 물어야. 아이원아이홀딩스, 청해진해운 경영개입 없다. 검찰, 제발 공평한 수사 진행해 달라.

우리는 테러집단도 사이비집단도 아니다. 오대양 사건 뒤 좌절 않고 생존 터전 마련. 우리는 이미 회생할 가능성 없이 짓밟혔다.

박근혜 대통령, 우리 말살해 얻을 게 뭔가? 박 대통령, 수많은 실직자 만드는 게 창조경제냐. 우리도 대한민국 국민…우리 탄압해 뭘 얻나. 박 대통령, 우리 탄압해 국민 분노 그치겠나. 구원파 탄압은 결국 박 대통령 위험하게 할 것. 종교탄압 중단…공권력 진입 반대한다. 불공평 수사, 즉각적 시정 바란다. 구원파, 살인집단 모는 '보도지침' 취소하라.]

온라인 중앙일보·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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