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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페이스, 물에선 맨발? 아쿠아슈즈로 발 보호하세요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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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레드페이스 ‘스파크 아쿠아 슈즈’(사진 위)는 아쿠아 슈즈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레드페이스만의 노하우를 더해 편안한 착용감과 안정성까지 갖췄다. 아래는 초경량 로우컷 등산화 `콘트라 메가 와이어`. 중·단거리 산행 및 트레킹에 적합하다.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는 올 여름 스파크 아쿠아 슈즈, 콘트라 메가 와이어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했다.

‘스파크 아쿠아 슈즈’는 아쿠아 슈즈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레드페이스만의 아웃도어 노하우를 더해 편안한 착용감과 안정성까지 갖췄다. 접지력과 내구성이 뛰어난 콘트라 리지 프로 밑창을 사용했으며, 수중 활동 시나 워킹 시에 발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시키기 위해 쿠션감이 뛰어난 경량성의 고탄력 인젝션 파일론 중간창을 적용했다.

스파크 아쿠아 슈즈는 안쪽창·중간창 이중으로 탁월한 배수기능을 자랑한다. 배수기능이 뛰어난 안쪽창을 사용해 물이 들어왔을 때 신발 밑창을 통해 들어온 물이 바로 빠져 나가도록 했다. 중간창 측면에는 배수구가 따로 설계돼 있어 배수기능을 극대화했다. 또 물의 역류가 일어나지 않는 것도 큰 특징이다.

퀵 레이스 시스템을 적용해 신발끈을 빠르고 쉽게 매고 풀 수 있도록 했으며, 물속에서 돌이나 바위에 부딪혀 부상당하지 않도록 발가락 부분에 토캡을 사용했다. 또 접어서 신다가 다시 펴서 신어도 뒷굽의 손상이 없을 정도로 신축성이 뛰어나며, 접은 채로 신어도 발이 편하도록 디자인된 것이 큰 장점이다.

레드페이스만의 자체개발 기술이 적용된 중·단거리 산행 및 트레킹에 적합한 초경량 로컷 등산화 ‘콘트라 메가 와이어 등산화’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방수·방풍 기능은 물론 땀을 배출시키는 투습성이 뛰어난 콘트라텍스 엑스투오 프로 소재를 사용했다.

합성피혁을 최소화하고 바느질선이 없는 무봉제 기법을 사용해 무게를 줄여 등산화는 무겁다는 공식을 깼다는 평가다.

안전한 산행을 돕기 위해 뛰어난 접지력을 자랑하는 콘트라 리지 프로 밑창을 사용했으며, 충격흡수를 최소화시켜 주는 고탄력 파일론 미드솔을 적용해 발의 피로를 덜어 줬다. 항균 및 탈취 기능이 뛰어나고 땀 배출에 용이한 오소라이트 인솔을 사용하고, 롤킨 시스템으로 등산화 끈을 쉽게 조이고 풀 수 있게 해 편의성도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한편 레드페이스는 2014년 성장에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봄여름 시즌 신상품만으로 3월 한 달 동안의 매출이 지난해와 비교해 51.4% 성장해 업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워킹화가 아웃도어 용품의 핵심 상품으로 떠오른 가운데, 레드페이스도 올해 봄 시즌 새롭게 출시한 신발 품목이 160% 성장(지난해 3월 대비 2014년 3월 한 달 매출)을 보이며, 레드페이스의 성장을 견인했다. 의류 품목 또한 33%(지난해 3월 대비 2014년 한 달 매출) 성장했다.

정혜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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