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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 기자의 뉴욕타임스 시사영어] Cardiology … Being active staves off heart disease for women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사진 중앙포토]

In women over 30, physical inactivity may be the greatest single contributor to heart disease risk.

Researchers followed 32,154 Australian women in three age groups: those born in 1973-1978, 1946-1951 and 1921-1926. They used a formula called population attributable risk, or P. A. R., that indicates the percentage reduction in disease that would be achieved in a given population if exposure to a specific risk were eliminated. The study was published online in the 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

In women under age 30, the greatest contributor to heart disease is smoking. Stopping smoking would reduce the risk twice as effectively as reducing high body mass index. But for women in their 70s, being active would lower the P.A.R. almost three times as much as smoking cessation, and more than reducing blood pressure or achieving healthy body weight. Nicholas Bakalar (NYT, 2014-05-14)

1973-1978 연도로 기간을 나타낼 때, 우리는 '물결표(~)'를 사용하지만 영문에서는 '붙임표(-)'를 사용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as much as 만큼
being active 활동적임, 활동을 많이 하는 것
body mass index 체질량지수
cardiology 순환기내과
contributor 원인 제공자, 원인 기고자
formula 공식
given 주어진
indicate (무엇 무엇)을 나타내다
may be (무엇 무엇)일지 모른다
physical inactivity 신체 활동을 (많이) 하지 않는 것, (많이) 움직이지 않는 것
population 인구, 집단
risk 리스크=(어떤 나쁜 일의) 가능성
stave off (무엇 무엇)을 피하다
the study 이 연구, 그 연구. the는 우리말의 이, 그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순환기내과 … 활동적인 여성은 심장 질환 피할 수 있어

30세를 넘은 여성의 경우, 신체 활동을 (많이) 하지 않는 게 심장 질환 가능성을 높이는 최대 단일 원인인지 모른다.

연구자들은 세 연령 그룹의 호주 여성 3만2154명을 추적했다. 세 그룹은 각기 1973~1978년, 1946~1951년, 1921~1926년 출생자들이었다. 그들(연구자들)은 인구기여위험도(PAR)라 불리는 공식를 사용했다. PAR은 특정 위험에 대한 노출을 제거했을 때, 주어진 집단에서 달성될 질병 발병률의 감소를 나타낸다. 이 연구는 영국스포츠의학저널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30세 이하 여성의 경우, 심장 질환의 최대 원인은 흡연이다. 담배를 끊으면 높은 체질량지수를 줄이는 것의 두 배만큼 효과적으로 (심장 질환)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70대 여성의 경우, 활동적인 게 금연하는 것의 거의 세배만큼 PAR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활동을 많이 하는 것은) 혈압을 낮추는 것이나 건강한 몸무게를 달성하는 것만큼 효과가 있다.

학습법 (예시)

(1) 뉴욕타임스 기사 원문을 읽어본다.

(2) 모르는 단어를 찾아본다. (카드 형식의 단어장을 만드는 것이 좋다.)

(3) 머리 속으로 번역해본다. (실제로 글로 번역해보면 더욱 좋다.)

(4) 우리말 번역문과 자신의 해석을 비교해본다.

(5) 영어 원문을 소리 내어 읽어본다.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하면 더욱 좋다.)

(6) 뉴욕타임스 기사 단문을 영문 텍스트를 소리로 바꿔주는 사이트에서 들어본다. 텍스트를 소리로 바꿔주는 사이트는 예컨대 http://www2.research.att.com/~ttsweb/tts/demo.php 이 있다.

(7) 1~6까지 영어 원문이 우리말처럼 자연스럽게 느껴질 때까지 계속 반복한다.

본 연재의 취지 설명

영어 학습은 밑 빠진 독에 물 붙기와 같아 해도 해도 끝이 없다. 그래서 성취감을 맛보기 힘들다. 본 연재는 150~200단어 분량의 뉴욕타임스 단신을 소개한다. 독자님들이 모두 바쁘지만 큰 부담은 되지 않을 것이다. 단신이지만 모든 단어를 찾고 문장 구조를 파악하게 되면 어쨌든 뉴욕타임스 기사 한 편을 돌파 한 것이다. 본 난에 매주 1~2회 소개되는 기사를 소화하다 보면 조금씩 성취감과 재미를 느끼며 학습량을 늘릴 것이라고 예상한다.

김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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