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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어린이용 펀드

중앙일보

입력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용 펀드에 관심을 갖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용 펀드는 자녀에게 경제 마인드를 심어줘 교육적 가치가 있고 교육비·결혼자금 등 미래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인기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대증권의 어린이용 펀드인 ‘현대 키자니아 어린이 증권자투자신탁1호[주식]’는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가치주에 투자하는 펀드다. 기업의 내재가치에 투자해 장기적으로 꾸준하고도 우수한 수익률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운용보수와 판매보수의 15%는 기금으로 조성된다.

현대 키자니아 어린이 증권펀드는 주가수익비율(PER)·배당수익률 같은 정량화된 수치를 점수화해 객관적 평가지표를 구성한다. 그런 다음 종목들에 대한 이익·산업 전망, 자산가치 분석, 그리고 밸류에이션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내재가치를 토대로 유망포트폴리오를 짜는 운용전략을 취한다. 포트폴리오 측면에서는 대형 가치주와 중소형 가치주를 균형 있게 편입해 위험 대비 안정적 수익구조를 확보하고 있다. 이렇게 해 중소형주 중심의 다른 가치주펀드와 차별적 성과를 추구한다.

앞으로 주식시장은 글로벌 시장이 안정되고 국내 기업들의 이익이 개선되는 등 긍정적 요인으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지수 관련 대형주 중 저평가 매력이 있는 업종의 비중을 높게 가져갈 예정이다. 아울러 추가 수익 추구를 위해 이익 추정치가 상향되는 중소형주 종목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저금리·저성장 기조 속에 물가가 상승하면서 실질금리가 거의 제로 수준인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간접투자, 특히 펀드는 이런 환경에서 은행 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꾸준히 가입할 만한 적합한 상품이라 볼 수 있다.

현대증권은 “저성장·저금리 시대가 고착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녀 학자금 및 결혼자금 같은 목돈이 드는 미래에 대비해 장기 투자 계획을 세워 실행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그 방법 중 하나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과 자녀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혜택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어린이용 증권펀드에 장기 적립식 투자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명수 재테크 칼럼니스트 seom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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