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리스본에서 25일(현지시간) ‘카네이션 혁명(Carnation Revolution)’ 40주년 기념행진이 열렸다. 행사 참가자들이 빨간색 카네이션을 들고 있다.
지난 1974년 일어난 ‘카네이션 혁명’은 포르투갈에서 48년 동안 계속된 독재 정치를 무너뜨렸다. 이때부터 포르투갈 인들은 생전 처음으로 투표권, 전 국민 건강보험, 공공 교육, 노령 연금 및 노동권을 향유하게 됐다. [AP=뉴시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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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리스본에서 25일(현지시간) ‘카네이션 혁명(Carnation Revolution)’ 40주년 기념행진이 열렸다. 행사 참가자들이 빨간색 카네이션을 들고 있다.
지난 1974년 일어난 ‘카네이션 혁명’은 포르투갈에서 48년 동안 계속된 독재 정치를 무너뜨렸다. 이때부터 포르투갈 인들은 생전 처음으로 투표권, 전 국민 건강보험, 공공 교육, 노령 연금 및 노동권을 향유하게 됐다. [AP=뉴시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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