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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 기자의 마음 풍경] 봄날의 행복

중앙선데이

입력

지면보기

370호 31면

꽃샘바람이 잦아든 화창한 오후입니다.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출장길에 차를 멈춥니다.

잠시나마 좋은 계절을 만끽하고 싶어서요.

산과 들엔 연초록의 향연이 벌어지고,

은물결 강물이 한가로이 흘러갑니다.

강바람도 나무 그늘에 쉬어 갑니다.

-전남 순천

조용철 기자의 포토에세이 ‘마음 풍경’은 세상의 모든 생명과 만나는 자리입니다. 그 경이로운 삶의 의지에서 내일의 꿈과 희망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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