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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최민식 역할 뭔가 했더니 스칼렛 요한슨에게…‘대박’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배우 최민식(52)의 할리우드 데뷔작 ‘루시’ 예고편이 화제다.

3일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유튜브에 ‘루시’의 첫 번째 공식 예고편을 올렸다.

‘루시’는 대만 타이베이를 배경으로 마약조직에서 운반책으로 일하던 루시(스칼렛 요한슨)가 갑자기 초능력을 가지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다.

이 영화에서 최민식은 비중있는 악역을 맡았다. 루시를 추격하고 괴롭히는 마약조직 중간보스 미스터 장 역할이다.

예고편에서 최민식은 스칼렛 요한슨을 상대로 특유의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스칼렛 요한슨과 총격전을 벌이는 장면도 볼 수 있다.
또 루시가 초능력으로 다른 나라의 언어까지 읽는 능력이 생기면서 한글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루시’는 ‘레옹’, ‘그랑블루’, ‘제5원소’ 등을 연출한 뤽 베송 감독의 신작이다. 최민식 외에도 스칼렛 요한슨, 모건 프리먼 등이 출연한다. 최민식은 뤽 베송 감독의 추천을 통해 이번 영화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루시’는 8월 개봉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루시, 너무 기대된다”, “최민식, 루시로 이제 할리우드도 접수?”, “최민식, 루시에서 스칼렛 요한슨이랑 연기하네”, “최민식, 루시에서 카리스마 작렬”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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