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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이수 언급, 노래 열창 중 울음 폭발 이유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린 이수 언급’.

가수 린(33·이세진)이 연인 이수(33·전광철)를 언급하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가수 이승환, 원모어찬스 정지찬, 메이트 정준일 등과 함께 출연한 린은 “남자친구에게는 애교를 잘 안 부린다. 인생의 친구 같은 느낌으로 대한다”라며 연인 이수에 대해 이야기했다.

린은 이어 “10년동안 친구였기 때문에 예전에는 욕을 많이 했다. 지금은 서로 존댓말을 쓴다”라고 밝혔다.

린은 이수를 생각하며 ‘고마워요 나의 그대’를 열창했다. 이 곡은 린이 직접 가사를 쓴 것으로 ‘사람들이 아무리 비난해도 욕해도 말야/ 말하지 않아도 나는 알고 있어/ 내게 주는 진짜 마음을/ 고마워요 나의 그대여’ 등의 가사에서 남자친구 이수에 대한 마음이 드러났다.

이수는 2009년 12월 공익근무 당시 미성년자 성매수 혐의로 입건됐다. 당시 이수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A양(당시 16세)에게 3차례에 걸쳐 40만 원씩을 주고 성매매 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2010년 5월 성매매 초범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재범방지교육 존스쿨을 이수한다는 조건으로 재판부로부터 기소유예처분을 받았다.

린 이수 언급에 “린 이수 언급, 이수를 방송에서 언급하면 안돼지”, “린 이수 언급, 이미지 포장 인듯”, “린 이수 언급, 아직 사귀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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