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왼쪽)은 27일 중국 충칭(重慶)시 위저우호텔에서 쑨정차이(孫政才) 서기와 만나 자동차산업 투자와 관련된 현대차그룹과 충칭시의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이날 “현대차가 충칭시에 제4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충칭시는 최대한의 지원을 제공한다”는 내용의 ‘전략합작기본협의서’에 서명했다. 2016년께 충칭공장이 가동되면 현대차그룹의 중국 내 생산량은 세계 3위권인 연간 225만 대로 늘어난다. [사진 현대자동차]
[사진] 정몽구 회장 '중국 제4공장 건설 협의서'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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