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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29돌 한글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9일은 한글날-.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발포한지 5백29돌이 됐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는 이날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세종대왕의 거룩한 뜻을 기렸다.
서울에서는 상오10시 홍릉 세종대황기념과 앞뜰에서 남덕우부총리를 비롯한 3부요인과 학·예술단체등 각계인사 및 시민·학생등 1천5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글학회(이사장 허웅)와 세종대왕기념사업회(회장이관구) 주최로 기념식을 갖고 언론인 홍종인씨등 9명의 한글공로자들에게 감사폐를 주고 표창했다. 경기도에서는 상오10시30분 여주영릉에서 조병규지사를 비롯, 군민·학생등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글백일장·헌무등 세종문화 큰잔치를 베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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