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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버마, 일·태 눌러|한국, 1일 홍콩과 대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쿠알라룸푸르30일AP합동】「홍쿵」은 30일 이 곳에서 속행된 제19회 「메르데카·컵」 쟁탈 「아시아」축구대회 2일째 경기에서 강적 일본을 2-0으로 제압, 파란을 일으켰고, 「버마」는 고전끝에 태국을 1-0으로 눌러 1승을 기록했다.
「홍콩」대 일본전은 일본이 우세할 것 이라는 일반의 예상을 뒤엎고 세기에 능한 「홍콩」이 전반10분 CF「우·쿠옥·키트」의 「슛」으로 선취점을 올리고 29분에는 일본 「골」앞에서 혼전중 「홍콩」LB 「쿠옥·가·밍」이 「슛」한 「볼」을 수비중이던 일본RH 「기요구모·에이즁」이 자기 「골」에 차 넣어 2대0로 완승했다.
한편 「버마」와 「타이」는 시종 팽팽한 체력전을 벌이다가 후반28분「버마」 LW 「몽·틴·옹」이 27m「롱·슛」을 성공시켜 1대0으로 이겼다.
한국은 1일밤 10시15분(한국시간) 「다크·호스」인 「홍콩」과 대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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