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2NE1 '크러쉬' 빌보드 앨범차트 61위 … K팝 사상 최고 기록

중앙일보

입력 2014.03.07 00:23

업데이트 2014.03.0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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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2NE1이 미국의 빌보드 메인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역대 K팝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5일(현지시간) 빌보드닷컴은 “2NE1이 새로운 미국 기록을 수립했다. 정규 2집 앨범인 ‘크러쉬(CRUSH·사진)’가 앨범차트인 ‘빌보드200’ 61위에 올랐고, 타이틀곡인 ‘컴 백 홈(Come Back Home)’은 ‘월드 디지털 송스’ 차트에서 5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K팝 중에서 빌보드 앨범차트 최고 기록은 2012년 소녀시대·태티서의 미니 앨범 ‘트윙클(Twinkle)’이 세운 126위였다.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는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2위에 오른 바 있다.

 2NE1은 이번 앨범 활동으로 세계적인 가수로의 도약을 꿈꾸게 됐다. 이날 빌보드닷컴은 ‘컴 백 홈’에 대해 “다른 음악장르의 결합으로 폭발적인 결과물이 탄생했다”고 호평했다. 미국 음악 전문 케이블 방송 퓨즈TV는 ‘2NE1 정규 2집 앨범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 9가지’를 크게 다뤘다. 또 북미 종합 뉴스 매거진 ‘바이스 닷컴(VICE.COM)’, 미국 유명 매거진 ‘스핀(SPIN)’, ‘팝더스트(POPDUST)’ 등도 2NE1을 집중 조명했다.

 2NE1의 ‘크러쉬’는 국내에서도 발표와 동시에 10개 온라인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양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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