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오는 24일(월)부터 3월 2일(일)까지 7일간 갤러리 사각형에서 <서울여자, 취미는 한글> 전시회를 개최한다.
서울여자대학교의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속한 한글 타이포그래피 연구 소학회 ‘한글아씨(한글 아이디어 씨앗)’를 중심으로, 지난 학기 ‘한글 디자인’ 수업을 수강한 학생들이 함께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한글을 학문적으로 접근하여 딱딱하게 느끼는 것이 아니라, 가볍고 즐겁게 접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자 ‘취미는 한글’이라는 전시제목을 정하였다.
서울여자대학교 재학생 19명(1학년 7명, 2학년 8명, 3학년 4명)이 참가하며, 한글 글꼴에 대한 깊은 고민이 담긴 40여개의 작품이 전시된다. 한편, 전시회 관련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ebook.com/swuhangeul)에는 ‘하루에 하나, 한글’이라는 서울여대 학생들의 레터링 작품 시리즈를 게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여자, 취미는 한글> 전시회 안내
- 전시 장소 : 갤러리 사각형 (서울시 마포구 토정로3길 16 (합정동 367-9))
- 전시 일자 : 2월 24일(월) ~ 3월 2일(일) / 7일간
- 전시 시간 : 오전 11시 ~ 오후 7시
- 주요 작품(다음 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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