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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스토니 '템푸라 카프 컬렉션', 송아지 가죽에 담긴 비즈니스맨의 품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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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스토니는 소재와 실용성이 돋보이는 ‘템푸라 카프 컬렉션’을 출시했다. [사진 아.테스토니]

소재에도 레벨이 있다. 특히 남성용 서류가방은 유행을 따른 디자인보다 소재의 레벨이 제품의 승패를 좌우한다. 유서 깊은 브랜드의 좋은 가방을 찾는 이유도 그 브랜드가 오랜 시간 지켜 온 최고의 소재와 탄탄한 내구성을 신뢰하기 때문이다.

 이탈리아 시크 스타일의 대명사 ‘아.테스토니’는 80년 넘게 최고의 소재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1920년대 볼로냐의 구두공방으로 시작해 럭셔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된 아.테스토니는 엄격하게 선별한 이탈리아산 최고급 가죽 소재로 제품을 만들고 있다.

 아.테스토니는 2014년 S/S 시즌을 맞아 소재와 실용성이 돋보이는 ‘템푸라 카프 컬렉션’을 선보인다. 아.테스토니의 템푸라 카프(Tempura Calf) 가죽은 빈티지 느낌의 최고급 송아지 가죽으로 만들어졌다. 붓터치가 가미된 듯한 느낌을 주는 이 소재는 장인들이 공들인 염색기법을 이용해 독특한 컬러감과 소재감을 살렸다. 각 제품은 수작업으로 염색하기 때문에 저마다 다른 느낌의 빈티지한 컬러를 갖고 있다.

 템푸라 카프 컬렉션에서는 여러 크기의 서류가방뿐 아니라 클러치백에서 지갑까지 다양한 아이템들을 출시했다. 라이트브라운, 다크브라운, 와인 컬러 등 3가지 색상에서 선택할 수 있다. 문의 02-554-4310.

김만화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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