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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뱅이 전용 버스|네덜란드에서 운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네덜란드」의 「질란드」 주에서는 오는 11월 l일부터 『음주자 전용 버스』를 격일제로 야간 운행한다고 「암스테르담」의 일간지가 보도. 술집·식당·「호텔」업자들과 교통 안전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 「버스」의 경기 운행은 운전사들의 음주 운전을 금지하고 있는 보다 강력한 금주법이 실시되는 것과 때를 같이 하고 있는데 이 「버스」는 「악셀」읍에서 출발, 「클루스테르잔데」까지 가는 도중 술집마다 점거하여 술꾼들을 태우고「악셀」읍으로 돌아온다고.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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